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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라가 이화여대 수시 면접을 보고나서 했다는 말
지난 1일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돼 현지 구치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정유라씨. [사진제공=길바닥저널리스트 페이스북]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체육특기생 수시 모집 면접을 보고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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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라는 어떻게 면접 1등이 되었나…다섯 장면으로 보는 입시의 재구성
‘국정농단'의 그림자는 지난해 9월 이화여대 학생들이 정유라 입시 비리를 고발하면서 걷히기 시작했다. 당시 이화여대 학생들은 “비선실세의 딸이라는 이유로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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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유라 뽑으라던 최경희 총장, '난 모르는 걸로…'"
최순실(61)씨의 딸 정유라(21)씨에게 입시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경희(55)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씨를 뽑으라고 한 뒤 “나는 모르는 것으로 해 달라”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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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명문 이대 이렇게 만들어 죄송 … 딸 유라는 학사비리 책임 없어”
최순실씨가 12일 딸 정유라씨의 이대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. (왼쪽) 전날까지 입었던 수의 (오른쪽 사진) 대신 사복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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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"명문대 이렇게 만들어 진심으로 죄송…유라는 책임 없다"
'비선실세'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학사 비리에 대해 자신의 딸 책임은 전혀 없다면서도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 등 관계자에겐 사과의 뜻을 전했다. 최씨는 12일 서울중앙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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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"이화여대 학사비리, 유라는 책임 없어…명문대 이렇게 만들어 죄송"
“여기 계신 이화여대 관계자분들이 이런 일을 겪게 해드린 것에 대해 정말 사과 드립니다.” 서울중앙지법에서 12일 열린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'이화여대 학사비리' 사건 첫 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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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“명문 이화여대 이렇게 만들어 죄송”
[사진 JTBC 캡처]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 이화여대 학사 비리 혐의에 대해 “명문 이화여대를 이렇게 만들어서 죄책감을 많이 느낀다. 명문대에 문제를 일으켜서 죄송하다”고 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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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이감될 '서울남부구치소'는 어디?
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최순실 씨가 서울남부구치소로 옮겨질 전망이다.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5일 오후 서울구치소에 최씨를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할 것을 요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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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정유라와 장시호가 없었다면
양영유논설위원 “김종부·신연호·노인우다~.” 대강당 강의실이 술렁거렸다. 운동복 차림을 한 대여섯 명이 이름만 적고 나갔다. “쟤네들은 시험도 안 보고, 우린 뭐냐.” 친구가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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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구속] 김기춘·조윤선도 321호 법정에서…'묘한 인연'
왼쪽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,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,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[사진 공동취재단, 중앙포토] 박근혜(65)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방법원 321호 법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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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희 측 “체육특기생 특혜, 왜 이대만 탓하나”
정유라씨에게 입학·학점 등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(55) 전 이화여대 총장의 변호사가 체육특기생에 대한 학사 관리가 부실한 것은 다른 대학에도 만연한 일인데 이화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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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희 전 이대 총장의 황당 주장…"특혜는 관행인데 왜 이대만 탓하나"
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관리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측이 체육특기생의 학사관리가 부실한 것은 다른 대학에도 만연한 일인데 이화여대만 비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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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송환 거부' 버티기 중인 두 여자…세월호는 떠올랐지만 송환은 '안갯속'
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3년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. 22일 시작된 시험인양에 이어 목표치였던 수면 위 13m 인양을 눈앞에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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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대 본교가 받았어야 하는 교육부 50억 지원금, 이화여대로 간 까닭
지난해 4월25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. 김상률 당시 수석이 교육부 당국자들을 만나 ‘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(일명 ‘프라임 사업’) 관련 보고를 받았다. 수도권ㆍ충청권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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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라씨 이화여대 '학사 특혜' 받은 전말…"이 문제 답란은 비워놔라" 구체적 지시도
최순실씨의 딸 정유라(21)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류철균(61ㆍ필명 이인화)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정씨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조작한 구체적인 정황이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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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m 옆 법원선 최순실·김기춘·안종범 재판
최순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21일 최순실씨는 바로 옆의 법원 건물에서 재판을 받았다. 두 건물은 약 200m 떨어져 있다. 이른바 ‘최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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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희 이대 전 총장 "청문회 위증? 말 못 알아듣고 글씨도 안 보였던 상황"
[중앙포토] 최순실(61·구속기소)씨 딸 정유라(21)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최경희(55·사진) 전 이화여대 총장이 법정에서 "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할 당시 충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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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측 “특별검사가 분노의 감정을 공소장에 이입”
최순실씨 [중앙포토] 최순실(61ㆍ구속)씨가 딸 정유라씨에 대한 이화여대 학사 비리 의혹을 부인하면서 “특별검사가 분노의 감정을 그대로 공소장에 이입했다”고 주장했다.최씨의 변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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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 조사 받는 동안 최순실씨는 200m 옆 건물서 재판
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동안 최순실씨는 약 200m 떨어진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.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두 사람이 가장 가까이 있는 셈이다. 서울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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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인천 학원가 8곳 탄산음료 등 판매 제한 外
인천 학원가 8곳 탄산음료 등 판매 제한 인천시는 4월부터 학원가 8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·운영한다. 기존 학교 중심 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원가로 확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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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정유라 부정 입시’로 상명대 대신 이대 특혜
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'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' 특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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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순실 딱 두 번 봐” “소개 안 해줘” … 법정 가는 13명의 거짓말
“김영재·박채윤 부부를 이임순 교수의 소개로 알았다고 인터뷰했죠? 맞습니까?”(장제원 의원)“맞습니다.”(서창석 서울대병원장)“그런 적 없습니다.”(이임순 교수)이임순 순천향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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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런 적 없다ㆍ본 적 없다ㆍ몰랐다”…특검 수사로 드러난 13개의 거짓말
김영재. [중앙포토] “김영재-박채윤 부부를 이임순 교수의 소개로 알았다고 인터뷰했죠? 맞습니까?”(장제원 새누리당 의원)“맞습니다.”(서창석 서울대병원장)“그런 적 없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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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특검 "'입시비리' 의혹 최경희 전 이대 총장 등 구속기소"
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맡은 박영수 특검이 수사종료일인 28일 마지막 브리핑을 갖고 정유라(21)씨 입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을 구속기소한다고 밝혔